성산면,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연탄’전달
성산면에서 따뜻한 사랑과 온기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난 7일 성산면장 박윤용 외 직원 12명과 성산면 출신 공무원 모임인 낙동회 회장 서창교 외 회원 28명 및 성산면 강정리 출신 공무원 성은모씨의 작은 정성을 모아 연탄 1,200장을 구입하여 저소득세대 3가구에 200장씩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고, 폭설로 인해 남은 3가구는 오는 10일 다시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가구는 홀몸노인 3가구를 포함하여 열악한 난방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중 겨울철을 앞두고 지원을 한 차례도 받지 못한 6가구가 선정되었다.
직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여겨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펼쳐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넘쳐나는 성산면을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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