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낙동강살리기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2년 낙동강 살리기 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201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낙동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 내 낙동강을 끼고 있는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농경지 리모델링, △골재적치, △친수시설 유지관리, △수변레저, △시책홍보, 총 5개 분야별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고령군은 전 분야에서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부의 4대강사업에 발맞춰 낙동강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낙동강을 통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2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이 중 일부를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에 기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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