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골소하천 정비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상습 피해 침수구간 소하천 정비로 수해 사전예방
우창민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큰골소하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지난 4월 10일 대가야읍 지산3리 마을회관에서 개최 했다.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큰골소하천 정비사업은 대가야읍 지산3리 소하천 0.7km구간에 대하여 예산 34억원(국비 17억원, 군비 17억원)을 투입하는 호안 정비 및 BOX 개체공사로서 치수∙친수∙경관을 고려한 자연 친화형 소하천 정비와 노후방재시설 정비로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해 추진 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추진 대상지 마을의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설계 계획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현황, 당부 사항 등을 설명하며 현지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지적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계획설명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 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소하천이 계획대로 잘 정비돼 여름철 수해 피해가 없는 지역으로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번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19년 12월 완공 목표를 두고 추진함으로써 향후 여름철 풍수해에 대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며, 건설공사 추진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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