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읍면 순회방문 나서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신뢰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12년 첫 읍, 면 순회방문에 나섰다.
곽용환 군수는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 동안 읍,면기관 단체와 이장, 지도자, 지역유자, 선도농가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등을 찾아가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하고자 열린 행정을 추진한다.
30일 부터 고령읍을 시작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각 방문한다.
순회방문을 통하여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방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앞으로 군정비젼과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읍,면 현안사업을 비롯한 주민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곽 군수는 FTA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업 전 분야에 대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으며 특히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과 올 4월에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를 통하여 고령군 위상과 군민의 결집을 당부할 계획이라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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