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 과학창의대전 입상자들 초청 간담회 개최
고령군수는 지난 1월 18일, 19일 양일간 대전컨벤선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청소년 과학창의대전에 참가하여 <창의인재상>, <물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둬 고령의 위상을 드높인 대가야 고등학교 학생 6명과 담당 지도 교사(교사 : 류승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오찬을 마련하고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대가야고등학교 2학년 김장섭, 김하림, 한정수 학생팀은 ‘수분 함량에 따른 알갱이 역학’ 을 주제로 창의인재상을 거머쥐어 오는 7월말경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중국청소년과학기술창신대회(CASTIC)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획득하였다.
김명진, 박필석, 배태용 학생 팀은 ‘물체 표면의 프렉탈(금속표면을 확대해서 보면 모양이 규칙적으로 반복되어있는 현상)구조와 마찰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물리부문 우수상을 수여하였다.
류승호 지도교사는 “평소 과학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 전국 최대 규모의 과학 탐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수상까지 하여 더할 나위 없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과학에 대한 열정적인 탐구 정신의 결실이며 수상 학생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의 주역이 될 꿈나무”라고 격려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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