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일자리 창출‧투자유치에 행정력 집중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월 22일 다산1‧2차산업단지 관리공단 총회에 참석하여 입주기업체 CEO와 간담회를 갖고 투자유치 설명과 기업활동 애로사항 청취, (주)대욱케스트 등 개별 기업체 3곳을 방문하고 지역경제와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곽용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고령의 희망이다”라면서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상경제 활성화 등에서 기업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주물전용단지인 다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여 ‘뿌리산업 거점 단지조성’에 행정적 지원과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행사에 참석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S기업 대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지역경제 정책과 투자사업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고령군에서의 산업활동에 대해 희망적 꿈을 갖게 되었다면서 추가 투자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현재 800여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앞으로 수출기업체 및 2세 가업승계 기업체와 간담회 실시, 기업인을 위한 음악회, 우수‧모범기업표창, 동반성장 협력 등 기업 프랜드리(Friendly) 시책을 아울러 펼쳐, 기업과 동반자가 되어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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