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국유재산 한국자산관리공사 이관 추진
고령군(곽용환 군수)에서는 금년 중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재산에 대한 관리 및 처분 업무를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이관한다.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임 또는 위탁하여 관리하여 오던 국유재산의 총괄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정책수립을 위하여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로의 관리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같은 기획재정부의 방침에 따라 전체 관리중인 국유재산 962필지 719천㎡ 중 665필지, 469천㎡를 지난해 말까지 1차로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이관을 완료하였으며, 2차로 현재까지 고령군에서 관리중인 국유재산 290여필지도 금년 중으로 이관을 추진하여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재산 전체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2차 이관이 완료되면, 대부계약이나 매수신청 등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관리 대구지부(☎053-760-5061)에서 처리한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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