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발전협의회 개최
고령군은 지난 20일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자문교수,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권역별 추진위원장, 사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권역단위 및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발전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군은 농촌마을종합개발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진촌권역, 예마을권역, 도진권역 및 성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4개지구에 대한 사업추진현황 설명이 있었다.
또 관내 권역단위 및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권역과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권역을 대상으로 선행권역의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권역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인만큼,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각 권역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차별화된 사업을 시행하여 지속가능한 미래형 농촌마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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