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추진 박차
고령군은 2012년 농촌마을 종합정비 사업의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8일 성산, 우곡면사무소에서 자문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도진권역 및 성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초안 작성을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함이다.
자문 위원회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서경규 교수 외 4명의 교수와 경상북도농촌개발과장, 성목용 군의원, 건설방재과장,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장, 주민 44명이 참석했다.
근에 따르면 도진권역과 성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 농림식품부에서 포괄사업으로 공모하여 도진권역 60억원 및 성산면소재지 84억원의 사업비가 선정된 사업으로 금번의 자문회의를 거쳐 8월경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경상북도에 최종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 후 금년말 착공 할 계획이다.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개발로 농촌생활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균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