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동절기 난방전력소비 증가에 따른 나라전체의 전력 예비율이 낮아져, 올겨울 국가적 전력난을 예상하고 에너지절약과 절전으로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시설별로 상시 점등되어있는 본청의 각 층별 복도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산림녹화기념숲 등에는 최첨단 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 첨단 설비인 “인체감지형 HI-sensor100" 기기를 설치 하기로 했다.
이로 인하여 년간 사용량 46,119KW에서 13,835KW로 당초대비 약70%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청 화장실에는 센서점멸기에 의한 잦은 점등으로 인하여 형광등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간접LED등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전등관리를 실시하고 겨울철 난방운영에 있어서 “전력피크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전기의 절전 및 에너지 효율화 시책을 폄으로써 연간 약 2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따라서, 이로 인하여 연간 총 2천3백만원의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시설관리사업소장(권오광)은 시설관리를 철저히 운영하는등 에너지 절약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더 큰 성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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