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 가져
고령군새마을회(회장 최경섭)는 26일 오후 2시 대가야국악당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고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11년 새마을운동추진 성과보고와 새마을운동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 우리의 약속과 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 자립상에는 고령읍 새마을회가, 자조상에는 덕곡면 새마을회, 협동상에는 우곡면, 쌍림면 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민족과 나라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영속시켜 나가야할 자산이라고 말하며 이제 “잘 살기 운동”에서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녹색생활화 실천운동, 참여와 나눔의 실천, 더불어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길 당부하며 꿈과 희망의 고령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한편 고령군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에 변화, 도전, 창조의 새 시대정신을 더하여 새 모습의 뉴새마을운동으로 선진인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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