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제교통과, 연이어 상 받아
2011년도 경상북도 에너지 절약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
27일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상 수상
고령군 경제교통과에서는 2011년도 경상북도 주관 기관평가에서 일자리창출 우수상과 에너지 절약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27일 14시(정무 부지사실)에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상(군단위 최우수)을 수상하여 표창패와 상사업비 3,000만원,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로 실시되었으며,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는 금년 한 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였는데 있다.
그 외에도 주요생필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주기적인 물가조사와 물가안정에 기여한 모범업소 지정, 명절맞이 물가안정대책 추진, 물가잡기 상인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방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도 평가에서 많은 점수를 보태었다.
군은 앞으로도 공공요금은 동결기조를 유지하여 지역주민의 가계를 덜어 주고 주요생필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물가 모니터를 통하여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평가에서는 시 지역으로는 포항시와 경주시가, 군 지역으로는 고령군이 우수상, 의성군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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