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내년도 예산 확보에 총력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7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하여 전방위 활동을 전개했다.
정기 국회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하여 당면 현황과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곽 군수가 건의한 정책 건의사업은 ▸ 2009년 9월에 설계가 이미 완료되었으나, 국지도 67호선이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우곡면 연리에서 개진면 양전리까지의 사업비 50억원과 운수면 월산리에서 성주군 용암면까지의 설계비 20억원을 내년도에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 이 외에도 88 고속도로 조기 완공을 위한 국비 지원
▸ 문화·체육복지관 건립 사업
▸ 생활체육공원 시설확충 사업
▸ 다산 뿌리산업 집적지 그린고도화 사업
▸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국비 780억원과
▸ 2012년도부터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곽용환 고령군수가 취임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항으로서 얼마전에도 국토해양부장관과 기획재정부장관을 방문하여 국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도비가 전년대비 123억원이 증가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연초부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하여 41개 사업 5,180억원의 국비 확보 대상사업을 정하였으며 수시로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에 당면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자체 재원인 군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 예산안 심의기간 동안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