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 마무리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안전취약계층의 보일러 교체 및 배관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재난의 위험에 노출된 재난안전취약계층의 주거생활안전 여건을 확보하여 따뜻한 친 서민 안전복지실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귀뚜라미 보일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재난취약가구 30가구를(기초생활수급자 등)선정하여, 9월14일부터11월14일까지 보일러 교체 및 배관정비를 완료하였다.
군은 재난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상반기에도 재난취약가구 230가구에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설치하였고, 재난취약가구 30가구에는 전기시설안전점검을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안전띠 잇기 사업(보일러 교체 및 정비)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에는 대상가구수를 더 늘여 사업을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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