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펼쳐
고령군(고령군수 곽용환)은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11월 25일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활동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군에서는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 등에서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를 활용 산물을 수집하여 생활이 어려워 겨울철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29가구에 145㎥의 땔감을 12월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산림가꾸기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을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수집 확대로 산림자원을 사랑의 땔감 및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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