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에서 화재발생
고령경찰서는 23일 오전 2시경 고령군 다산면 하수종말처리장 앞 화물차량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김모씨(48)와 아들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아들 김모씨(23)는 아버지가 방화하였다는 내용으로 신고한 사실 및 최근 부모가 가정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수사 중에 있으며, 그들은 현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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