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교육진흥원과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약식 체결
고령군은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 희망교육진흥원(원장 서경혜)과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신비의 왕국 대가야 고령의 관광자원과 희망교육진흥원의 진로진단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양 기관이 지역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여, 고령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체험 장소를 제공하며, 희망교육진흥원은 체험객 유치와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희망교육진흥원의 프로그램 및 체험관광객 유치 경험과 고령군의 관광자원이 합쳐져 다양한 관광객 유치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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