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보건소, '제4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실시
고령군보건소(소장 안순기)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질환 및 치매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예방과 치료ㆍ.관리에 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부정적 정서를 개선하고자 제4회 치매극복의 날(9.21일)을 맞이하여 치매관련 홍보 행사를 추진하였다.
먼저 9월 9일 고령 장날에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보건관계자, 방문보건인력, 건강도우미 30여명등이 고령시장 통로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령군 4곳(고령읍 26번 회천교, 다산면 사거리, 운수방향, 성산고가도로입구)에는 치매관련 홍보 현수막을 한달간 게첨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령읍 사거리 전광판에도 치매관련 홍보 문구를 작성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고령노인대학생(9월14일), 노인복지대학생(10월14일), 우곡제일교회 어르신 대학생(11월3) 250여명을 모시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이 실시되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치매등록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소개된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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