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협의회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부서 공무원 합동워크숍 개최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 고령군수 곽용환) 주최로 대구,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5개 시도 14개 시군(거창·고령·광양·남원·달성·산청·성주·순천시․의령·장수·창녕·하동·함양·합천군)의 문화관광 가이드 및 관광부서 공무원의 합동워크숍을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합천해인사 관광호텔에서 10.24~10.25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참석하는 80여명의 가야문화권내 업무담당 관계인들은 합동워크숍은 통하여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가야문화권의 효율적 개발 및 보존 등 관광개발 방향을 탐색하고, 체계적인 관광안내 등 가야문화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가야문화권 협의회구성의 역사 문화적 배경’이란 주제로 대가야박물관장(신종환)의 특강과 문화관광의 이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 등 교육과 합천 박물관 및 가야문화 유적지의 현장탐방을 통하여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가야문화가 520년간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고대국가의 한 축을 형성 하였음을 강조하고, 고대역사를 삼국시대에서 사국시대로의 인식변화에 동참하며 영․호남의 기초자치 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상생하며, 새로운 국가성장 축을 형성 하는데 공동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가야문화권 문화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친선 체육대회, 가야문화유적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논의가 될 예정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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