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정책개발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령군(군수 곽용환)는 9월 30일 9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공무원 및 연구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출범과 연계한 고령군 정책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새정부의 국정 방향과 주요 군정방향을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급변하는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향후 군정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자 (재)대구경북연구원과 고령군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오늘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는 도시․지역개발,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업농촌개발, 보건․복지 등 총 5개 분야의 연구성과에 대한 보고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의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분야별 간담회,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 정책과제를 개발하여 금년 11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오늘 보고회는 새정부의 국정방향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고령군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로 내실있는 정책개발로 고령 발전의 백년지대계의 초석을 마련하자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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