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설맞이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고령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을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비롯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육류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640세대에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세대당 70,000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168명과 군 공무원이 결연을 맺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몸소 실천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기간 동안 들꽃마을을 비롯한 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할 계획이며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우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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