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13년 2월 27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성별영향평가 시상식에서 『2013년 성별영향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실질적인 성평등을 위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을 2011년도 10개에서 2012년 83개 조례 및 사업으로 확대·선정하였으며, 2012년, 2013년에 걸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소속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 정책개선안 도출을 위하여 과제담당자별 1:1 맨토 지정, 주기적인 컨설팅 등을 강화하고, 조례 재 개정시 여성위원 비율 확대 및 자격요건 완화 등 11개의 조례가 성별영향분석평가 개선의견이 반영 되어 공포·시행 중이며, 특히 24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중 다문화가족 이해 교육사업, 군청내 민원실 화장실 증축 사업, 행정비교시책 등 10개 사업의 예산·계획에 성평등을 위한 정책개선이 반영된 바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2013년 국정, 도정시책에 발 맞춰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선진화 구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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