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단체 훈훈한 정을 나누어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의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수현), 의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윤귀자), 의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용대), 다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국) 및 부녀회(회장 조수화)에서 어려웃 이웃 및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떡국, 쌀, 가래떡 나누기』행사를 각각 가졌다.
먼저,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수현)와 의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윤귀자)는 1월 29일 의성군새마을회관에서 부녀회장 6명이 참여해 『사랑의 떡국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시설인 의성읍 믿음의 집과 안사공동체등 4개 시설을 방문하여 떡국(40kg)와 음료수(베지밀240개)를 직접 전달하고 새마을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뜻 있는 행사에 윤귀자 새마을부녀회장이 떡국 40kg를 기증하여, 겨울 차가운 날씨 속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의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용대)는 1월 25일 11시 의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사랑의 쌀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현 의성군새마을회장과 홍종선 의성읍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해 나눔을 함께하였으며, 쌀 20kg 31포(140만원상당)를 새마을지도자들이 의성급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1가구에 직접 집집마다 배달해주었다.
아울러 다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국)와 다인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조수화)는 2월 1일 10시 경로당 6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2012년 헌옷모으기행사 수익금으로 가래떡을 마련하여 동네어르신들께 대접하여 따뜻한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주었다.
김수현 의성군새마을회장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작은 정성에 감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드리는 마음이 훈훈해지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통해 해피코리아, 해피새마을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