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의성만들기 간담회 개최
의성경찰서(서장 정동식)는 8일(수) 10:00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파출소장, 담당직원, 의성교육지원청 지원과장, 교사,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 주민대표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의성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하고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의성경찰은 그 동안 추진해 온 “ 공감 드림 스쿨(구. 꿈나무 행복캠프)운영, “안전 드림팀 ”운영, ‘117신고 전화’,“학교별전담 경찰관 여경 지정”, ‘트위터를 통한 학생들과의 쌍방향 소통’ 등의 추진 과제를 발표하였으며 참석한 교육당국, 협력단체, 주민대표 등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의성만들기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경찰, 학교, 행정기관,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학교폭력 없는 의성만들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정동식 서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행복 둘레길(폐가·PC방 등 청소년 치안 사각지역 순찰)을 선정하고 112순찰, 형사, 자방대 등과 합동순찰하고 학생들에게는 둘레길 체험을 운영하는등 학교폭력 없는“친구사랑,학교사랑”이란 슬러건을 걸고 법보다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치안에 더욱더 노력할것을 밝혔다.
이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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