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건강생활촌육성 사업으로 농촌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봉화군은 8일 농촌건강생활촌마을인 춘양면 석현2리 마을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촌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이번 교육은 11월 8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 주2회씩 총 12회에 걸쳐 춘양면 석현2리 노인회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남병웅 대표 외 6인의 건강생활관련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온열찜질법, 통증완화 요법, 부항요법, 테이핑요법, 발반사 건강요법, 웃음치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춘양면 석현2리 마을은 올해 농촌건강생활촌 마을로 선정되었으며, 3년동안 농업인 건강증진시설 설치, 농작업 환경개선, 생활습관질환예방 등 건강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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