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서 '최우수 등급기관' 선정
농식품부 평가 S등급에 이어 쾌거
봉화군은 지난 3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농식품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데 이어 대통령자문 직속 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각 정부부처의 지역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농식품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군의 사업추진 역량, 상향식 계획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을 위한 책임감 및 사후관리 등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한 결과 봉화군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및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의 각 평가지표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2006년 서벽권역을 시작으로 9개 권역이 575억원의 사업비로 기초생활기반확충 및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번 지역발전위원회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3년 신규 사업으로 신청한 석포면소재지 및 한약우권역 종합정비사업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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