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조기발주… 지역경기 활성화 큰 역할 기대
봉화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1년말부터 금년초까지 운영하고 있는 봉화군 건설공사 기술지원센터에서 자체 측량,설계한 읍•면 주민숙원사업과 소규모 군 발주사업, 대규모 도로,하천,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상•하수도 시설과 도시기반시설 사업에 대하여 빠른 시일내 발주하여 주민 편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올해 지역개발사업비가 500여건에 6백여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하여 소폭상승하였으며 이는 봉화군 전공직자의 노력으로 국•도비를 많이 지원받은데에 따른 결과라고 한다.
봉화군 김도섭 건설방재과장은 읍•면직원들의 합동작업으로 설계기간을 단축하고 설계용역비를 절감했으며, 설계지연으로 인한 영농기 늑장발주로 발생하던 주민과의 마찰해소를 위하여 공사발주 전 주민설명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기상상황에 따라 2월말경 동절기 시공중지를 해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행정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크게 높이는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하여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말했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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