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움직이는 CCTV로 치안사각 없앤다
봉화경찰서(서장 서현수)는 26일 순찰차량 11대에 대하여 차량용 블랙박스를 설치하였다.
봉화경찰서는 봉화군 관내 43개소 105대의 방범용 고화질 CCTV를 설치․운영하여 범죄예방 및 검거에 좋은 효과를 보고 있으나 특정지역에 고정되어 있는 한계가 있으므로 순찰차량내 CCTV인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순찰을 하는 동안 발견치 못했던 범죄요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안사각으로 있던 마을 구석구석까지 범죄예방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로 신고 및 사고, 단속현장 모두를 촬영함으로써 인권보호뿐만 아니라 단속의 투명성까지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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