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잡곡 산학연협력단사업 '전국 최우수상' 수상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2011년도 농촌진흥청 지역전략작목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봉화잡곡 산학연협력단사업이 전국 56개 사업단 중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산학연협력단사업은「작지만 강한 농업」실현과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육성을 위한 대학교수, 연구지도원, 농업인 등으로 이뤄진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으로 단계별 농촌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과 유통구조개선 및 상품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단계 3년간, 사업성과에 따라 3단계 9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사업은 2009년부터 1단계 3년차 사업으로 봉화잡곡의 브랜드정착과 포장재개발 농업현장 종합컨설팅 및 대도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잡곡기능성 부각과 봉화잡곡의 소비자 인지도 증진 및 상품화개발 등으로 농업인 소득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최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산학연협력단사업 평가는 도단위 평가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중앙단위 사업성과 발표 및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5단계 사업단으로 구분되며 우수사업단은 2단계 사업단 운영을 위한 사업비 증액과 농촌진흥청장 상패 및 시상금이 부여되며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사업단에 대하여는 2012년도 사업비 80%증액과 시상금이 부여되며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 농촌진흥청 대강당의「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하게 된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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