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 청량조기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 개최
명호면 청량조기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가 12월 10일(토) 오전 11시 기관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조기회장 신주용(42) 및 회원들은 조기회 사무실 설치에 도움을 주신 재영명호향우회 강경성(54), 명호면장 류동영(54), 보성건설 김상한(46) 대표이사, 고운암 정수(68)스님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청량조기회 사무실은 고향 명호를 지키는 후배들이 조기회 사무실이 없어 매년 다른 단체의 사무실에서 회의나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한 재영명호향우회 강경성 씨가 기증한 컨테이너로서 27㎡규모이며 강경성씨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뜻있고 보람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기회장 및 회원들은 앞으로도 고향 명호면을 위해 더욱 의기투합하여 조기회와 명호면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였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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