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도로명주소 집중홍보
봉화군은 지난 7월 29일 전국 일제 고시를 통해 법적주소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성공적인 정착과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완전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사용한다는 데 목표를 두고 금년도 말까지 중점 홍보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군은 도로명주소 전환에 따른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안내문을 관내 전 세대에 발송함은 물론, 도로명주소와 밀접한 우체국, 지적공사 등 기관 단체를 방문하여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음식점과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고, 홍보사각지대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도로명주소 부여방식 및 길 찾는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공적장부가 도로명주소로 완전히 전환이 되면 더욱 많은 군민들이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발맞추어 군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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