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안보다짐 작은 음악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봉화군지회(회장 이승훈)는 13일 오후 6시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기관단체장,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안보다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한반도 주변의 군비경쟁이 가열되고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그리고 북한 세습체제가 불안정한 가운데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봉화군과 봉화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가 주관하여 열리게 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봉화중고등학교 난타동아리 공연과 파인토피아 섹소폰 앙상블 합주를 시작으로 안보홍보 영상물 상영, 시 낭송, 초청가수의 테너 및 통키타 공연의 순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딱딱한 집합교육에서 탈피하여 자연스런 가운데 군민들의 일상에서 안보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이승훈 회장은 "북한 독재 세습체재의 항배가 어디로 향할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예측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우리의 안보를 지켜나가겠다" 말했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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