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잡곡과 국화의 만남' 전시회 개최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봉화잡곡과 국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6일간) 청량리역사(맞이방)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화잡곡과 국화의 만남』은 봉화군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청량리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메밀 등 봉화잡곡 100여 점과 국화분재 50점, 국내산 잡곡과 수입산 잡곡의 비교전시품 등 다양한 전시회로 꾸며져 있다.
깊은 가는 가을, 봉화잡곡의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국화향의 그윽한 향기를 선사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향의 정서를 느끼게 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정봉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웰빙시대에 맞는 잡곡의 소중함을 알리고 봉화잡곡의 우수성은 물론 잡곡의 산업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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