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농촌일촌돕기 실시
재산면사무소에서는(면장 임진걸) 지난 27일 지난 여름 관내수박재배 농가 중 몸이 불편하여 농약 방제시기를 놓쳐 탄저병 등 수박전염병 발병으로 인하여 폐농을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 재산면 직원 및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25명이 간암으로 투병중인 갈산1리 이재옥(68세) 농가에 방문하여 수박비닐 및 그물방 수거(8,000㎡)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재산면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고령, 부녀자 등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최선을 다하여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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