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전․후 봉화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한국전쟁(6.25) 전ㆍ후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봉화지역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합동 위령제가 10월 8일(토) 오전 11시에 봉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봉화지역민간인희생자 유족회(회장 임승웅)가 주관하는 합동위령제는 기관단체장, 유족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에 이어 추모사 낭독, 헌화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위령제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를 통해 진실규명사건으로 결정된 봉화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민간인 학살문제를 알려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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