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범 조선족 검거
봉화경찰서(서장 서현수)는 2일 오후 12시 30분경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서 술에 취해 부부싸움을 말리던 조선족 친구를 식칼로 배를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조선족 A씨(51)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경 피해자의 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다가 피의자의 처에게 서울가서 돈을 벌자고 하였으나 말을 듣지 않아 격분하여 처를 폭행하자 이를 말리던 피해자를 식칼로 좌측 배부분을 1회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가, 다음날 오후 12시 30분경 순찰중이던 봉화경찰서 경찰관에게 검거되어 범죄사실을 모두 시인하였다고 밝혔다.
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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