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한지공예반 교육 실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여성들의 전문능력 배양과 농촌생활 활력을 위한 생활문화기술교육으로 최근 한지공예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내 거주하는 교육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지공예반 교육은 김미경(온고당 대표)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연수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1회 각 3시간씩 한지공예의 이해와 한지 다루는 법 등 전반적인 내용과 서랍장 만들기를 통한 한지공예의 우수성을 직접 실습하고 있다.
한지공예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대변하는 공예품으로 실용성과 예술성이 뛰어나며 교육생이 실습을 통해 고풍스러운 느낌의 고가구 서랍장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만우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비롯, 전통(향토)음식, 홈베이킹(제빵), 화훼장식과정 등 실습을 겸한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이를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