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봉화군은 우리 고유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군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봉화군 전공무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삼천백만원)하여 봉화(2. 07), 춘양(2. 04) 5일 장날을 기하여 장보기행사를 추진하고, 시장상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아울러 설명절 전 5일간(‘13.2.4~8)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여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품 중 유통과정에서 위반 가능성이 높고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화군은 “물가안정 및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의 발본색원을 위해 설 명절 특별단속을 시작으로 품목별·시기별 위험도에 따라 기획단속을 연중 실시할 예정 이며, 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노영춘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