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스터디그룹 활동사례집 발간
봉화군은 군민 모두가 봉화의 미래를 함께 그려 볼 수 있도록 지난해 29개 스터디그룹에서 연구한 성과물을 책으로 엮은 2012년도 스터디그룹 활동사례집을 발간․배포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활동사례집은 1장에서 스터디그룹의 운영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였고, 2장에서는 29개 스터디그룹의 활동 내용을 다루었으며, 3장에서는 제안평가와 인센티브 그리고 수상작을 수록하고, 4장에서는 33개의 제안시책 내용을 그룹별로 다루었으며, 마지막 5장에서는 각 스터디그룹과 구성원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미는 등 모두 435Page에 걸쳐 그간의 활동 상황을 정리하였다.
특히, 3장에서는 지난해 연말 우수 제안시책 발표대회 수상작 5점에 대해 발표대회 시의 파워포인트 자료를 컬러판 그대로 수록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고 미래 봉화의 청사진을 숨죽여 가며 함께 지켜본 발표 당시의 생생한 현장감을 다시 한 번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
박노욱 군수는 주민과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하는 스터디그룹이 해가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시책제안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도 군정 전반에 걸친 톡톡 튀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봉화군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스터디그룹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노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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