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길고양이·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
봉화군은 동물복지를 위해 올해 예산 3천200만원을 들여 길고양이와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중성화사업은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 생태계 안정과 소음으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길고양이 100마리로 신청인 1명 당 2마리까지 가능하다. 신청인이 길고양이를 포획 후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받은 후 회복하면 다시 방사하면 된다. 주인이 있거나 동물등록된 고양이, 임신한 길고양이, 2kg 이하 길고양이는 제외된다.
실외사육견은 30마리로 5개월 이상 마당개를 기르는 가구는 1마리까지 가능하다. 신청인이 실외사육견을 지정동물병원에 데려가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