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직자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
포항시는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느슨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석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감사담당관을 총괄로 구성된 2개반 4명의 감찰반을 투입해 25일부터 9월 9까지 시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하고, 선물이나 금품․향응수수 행위에 대해서는 노출․비노출 집중 감찰한다.
또한, 금품․향응 수수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여부, 시민불편 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민생현장 직무태만 행위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전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포항시 김승환 감사담당관실은 “민선6기 시정 목표인 ‘행복이 넘쳐나는 포항’,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추진전략에 맞춰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공무원은 엄중 처벌할 것”이라며, “공직자 추석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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