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수열)는 다가오는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인력 971명(소방201, 의소대 760, 의무소방대원10), 소방차량 등 장비 49대를 동원하여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및 상황관리 철저를 위해 소방출동로 확보 및 출동 인원,장비 100%가동상태 유지, 전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 및 조기 광역출동태세 구축을 강화하며 ▷경찰, 군부대,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
또 ▷주요정원 대보름 행사장 6개소에 대해 현장점검 등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행사 시 소방력 전진배치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며, 그 외 화재취약지역에는 1일 3회씩 쥐불놀이, 폭죽놀이 등 위험행위 단속 및 순찰․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기동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류수열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실시하여 포항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김지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