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홍보 실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5일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금연홍보를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터미널 내 금연표지 부착과 금연구역 지정 여부,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 등과 관련한 지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출근시간을 이용해 이용객들에게는 정부 및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등 현재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7월 1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규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이번 지도 점검과 홍보를 통해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유도와 국민건강증진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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