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강미령 통합사례관리사 포항지청장 표창 받아
포항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강미령 통합사례관리사가 29일 범죄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이기석)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강미령 통합사례관리사는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대상자들을 사례관리 하면서 공공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각종 지원을 통한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미령씨는 2009년 5월 6일부터 포항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긴급지원 대상가구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 지지하고 복지제도의 효과성 효율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강미령 통합사례관리사는 “과분한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희망을 심어주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지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