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 포항을 위한 도시디자인 세미나’ 개최
포항시는 19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국토연구원 산하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해양도시 포항을 위한 도시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07년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 선포 후 전국규모의 첫 행사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위원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공무원 및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명예건축가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다수의 학·협회 임원들이 참석한다.
포항시 테라노바팀장의 테라노바 포항프로젝트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경주대학교 김경대 교수의 해양도시 포항의 도시디자인 방안, 차주영 AURI 경관연구센터장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국가건축정책위원 및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학회 및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해 포항시가 그간 이뤄 온 성과를 재조명하고, 도시경관 및 도시디자인 방안 모색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앞으로 선결해 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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