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획예산과, ‘감사 氣 불어넣기' 릴레이 출발
포항시의 감사운동이 각 부서마다 특색있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19일 기획예산과에서는 ‘감사 기(氣) 불어넣기’ 릴레이가 시작됐다.
이는 ‘오늘의 감사직원’을 매일 한명씩 선정해 업무시작 전 전부서원들이 함께 모여 감사직원 이름을 3번 외친 후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하며 감사의 기를 불어 넣어주는 퍼포먼스의 일종이다.
‘오늘의 감사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다른 부서원들에게 평소에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메모지에 적어 감사게시판이나 감사트리를 통해 전달하며 감사운동을 실천한다.
또한 기획예산과 사무실에는 직원들 사진과 함께 감사메모지를 붙일 수 있는 감사게시판과 감사트리가 설치돼 있어 수시로 직원간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황병한 기획예산과장은 “감사 기(氣) 불어넣기 릴레이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일과를 기분좋게 시작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사소한 일상부터 조금씩 바꾸다 보면 어느새 감사와 행복의 물결이 마음속에 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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