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재예방을 위한 청소업무 종사자 특별 안전교육
포항시는 6일 시청 대잠홀에서 사고 없는 현장,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산재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 311명, 청소차량운전원 40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이 복잡한 도시환경으로 점차 열악해져 작업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필요함에 따라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행복지수 향상 및 긍정적 마인드를 고취하고 감사운동 실천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에 의한 환경미화원 안전보건과 관련해 외부강사를 초빙한 특별교육으로 △미화원의 근골격계 유해요인 △건강유해요인 △재해발생 사례 △예방대책 △안전감독의 안전사고 발생사례 △안전작업요령 △안전수칙준수 △개인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청소업무에 임하는 복무자세 등의 내용으로 2시간가량 이어졌다.
정철영 포항시 청소과장은 “평소 근무환경이 열악해 사고에 취약한 환경미화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자주 가져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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