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맞이 석유판매업소 일제점검
포항시는 다음달 7일까지 주유소 200개소, 석유일반판매소 48개소 등 총 248개 석유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는 △품목별 가격표시 △영업장 환경정비 △ 화장실 청결 △편의시설 제공 △정품⋅정량 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며, 품질 및 상거래를 위반한 업소는 관계 법령에 의해 행정처분 및 고발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신재생에너지팀장은 “각 업소에서 자발적인 환경정비와 정품⋅정량 판매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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