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정기총회·환경인의 밤 행사 개최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30일 관계공무원, 환경기술인, 환경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정기총회 및 환경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환경보전활동에 공적이 많은 회원에 대한 표창과 음식물에 첨가되는 나트륨 및 MSG줄이기 홍보 동영상 상영, 감사나눔 사례발표가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홍중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지난해 환경오염방지와 예방활동 등 지역 환경관리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환경기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도 환경사고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유해화합물질 및 환경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진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은 “환경기술인의 체질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살아있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는 1996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포항, 경주의 사업체 환경관리업무 종사자 120명이 가입해 있으며, 매년 환경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서로간의 친목을 다져오고 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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