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행복한 도시 포항 '박차'
지난달 16일 감사운동TF팀, 총10명으로 구성
포항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의 시책발굴과 전국확산을 위해 감사운동TF팀을 구성해 감사로 행복한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달 16일에 구성된 감사운동TF팀은 박정숙 팀장을 비롯해 총10명의팀원으로 구성해 포항시민감사, 학생들의 인성교육, 전국감사운동 전파, 공무원내부 감사운동으로 4개분야로 정하고 신정신문화 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박정숙 팀장은 “감사 입학식, 졸업식을 시작으로 행복동행 릴레이에 전직원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관혼상제 등 스토리가 있는 감사방송을 실시하고 지난해에 이어 100감사 공모와 감사실천 우수자 포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사행정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박 팀장은 “나눔과 긍정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감사운동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직장, 행복한 사회의 시너지 효과를 상승시켜 행복도시 포항건설이 목표”라며 “포항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시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달 11일 전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인성도시로 선정됐으며, 새마을 운동의 발생지답게 ‘새마음운동’의 발상지를 지향하며 시작한 감사운동은 청와대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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